사회 사회일반

진주시, 공직자 대상 청렴 문화체험 실시

남명 선생의 선비 정신에 깃든 청렴 배워 -

/사진제공=진주시./사진제공=진주시.




진주시는 11일 산청군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민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청렴 문화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청렴이 일상이 되는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가 요구되는 인·허가, 공사·용역, 재·세정, 보조금 지원 등의 민원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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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시천면에 위치한 산천재에서 남명 조식 선생의 청렴한 선비 정신을 느끼고 체험하는 기회를 가지고, 한국선비문화연구원 최구식 원장의 청렴 특강으로 청렴한 공직관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리문화 판소리 공연과 선비 전통놀이, 청렴 좌우명 족자 만들기, 국궁 등 다양한 체험 등을 통해 검소하고 청렴한 정신과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이날 체험에 참가한 한 공무원은 “청렴 문화체험을 통해 선비 정신에 깃든 청렴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선비 정신을 본받아 청렴하게 업무를 처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주=황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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