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플

아름다운 무용인상에 무형문화재 '승무' 채상묵 보유자

2022년 빛낸 무용수상에 강미선·김기완

[전문무용수지원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전문무용수지원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9회 ‘아름다운 무용인상’ 대상 수상자로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의 채상묵 보유자가 선정됐다.



전문무용수지원센터는 “채상묵 보유자는 60여년간 우리 춤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활동하며 한국무용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능동적 기반과 토대를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관련기사



무용가 채상묵은 서울예술단 무용감독, 한국전통춤협회 초대 이사장,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과 겸임교수, 채상묵 춤전승원 대표를 지낸 바 있다.

이 밖에 ‘2022년을 빛낸 안무가상’은 정보경 정보경댄스프로덕션 대표, ‘2022년을 빛낸 무용수상’은 강미선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김기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에게 돌아갔다. ‘IOTPD 어워드’는 영화감독 강예나, ‘특별상’은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 ‘공로상’에는 춤비평가 장광열이 선정됐다.

2013년 제정된 ‘아름다운 무용인상’은 한국 무용계에서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친 무용가들을 추천받아 재단법인 전문무용수지원센터의 이사회가 선정한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