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광주은행, 여자 실업 양궁단 입단식 개최

김성은(왼쪽부터) 광주은행 여자 실업 양궁단 감독, 김민서 선수, 안산 선수, 송종욱 광주은행장, 최미선 선수, 박나윤 선수, 조계준 광주은행 부행장이 15일 광주은행 본점에서 입단식 개최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광주은행김성은(왼쪽부터) 광주은행 여자 실업 양궁단 감독, 김민서 선수, 안산 선수, 송종욱 광주은행장, 최미선 선수, 박나윤 선수, 조계준 광주은행 부행장이 15일 광주은행 본점에서 입단식 개최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광주은행





광주은행은 15일 본점에서 여자 실업 양궁단 입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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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광주은행은 올해 7월 기보배, 최미선, 안산 선수 등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한 김성은 감독을 광주은행 여자 양궁단 감독 및 창단 실무 총괄 책임자로 선임한 바 있다. 이후 안산, 최미선, 김민서, 박나윤 선수도 영입을 확정했다. 안산 선수는 내년 말 졸업과 동시에 양궁단에 합류키로 했다. 팀명을 선포하는 창단식은 오는 18일 광주은행 창립 54주년 기념식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송 행장은 “이번 여자 양궁단 창단은 광주를 세계 최고의 양궁 메카로 더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광주 출신의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를 타 지역에 유출하지 않고 우리 지역에서 성장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라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생활체육 확산 등 지역 스포츠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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