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주택

이한준 LH 사장 "공공주택 품질 개선, 주거안정 실현 앞장서야"

이한준 LH 사장이 지난 15일 시흥장현 A9블록 신혼희망타운 건설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 제공=LH이한준 LH 사장이 지난 15일 시흥장현 A9블록 신혼희망타운 건설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 제공=LH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공공주택 품질 개선과 정부의 공급 정책 수행으로 국민 주거 안정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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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LH에 따르면 이 사장은 지난 15일 부천대장 3기 신도시 현장과 시흥장현 A-9·12블록 신혼희망타운 건설현장을 방문해 공공주택 품질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그는 주택 품질 확보를 위해 관련 공정을 점검하고 스마트안전기기 등 현장 안전 관리 현황을 살폈다. 특히 올해 12월 A12블록의 입주를 앞두고 커뮤니티시설, 어린이집 등 시설들도 꼼꼼하게 살폈다.

이 사장은 현장 점검을 마친 뒤 직원들에게 “LH는 평형 확대, 층간소음 해소, 마감재 개선 등 공공주택 품질을 개선하고 국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주택을 제공해 무주택 서민·청년 주거사다리 회복과 국민 주거 안정 실현에 앞장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같은 날 3기 신도시 최초로 착공한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착공식에서도 “청년원가주택, 공공임대주택 등 청년·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윤석열 정부의 공공주택 50만 가구 공급 정책의 첫 발을 내딛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인천계양 도시 곳곳에 스마트 모빌리티, 친환경 수변공간, 아이돌봄공간 등 미래 수요에 대비하고 주민이 원하는 도시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해야한다”고 말했다.


노해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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