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지스타'서 기술 뽐낸 삼성전자, 게이밍 모니터·SSD 多 띄웠다

'오디세이 OLED G8' 처음 전시

고성능 SSD '990 프로'도 소개

지스타에 참석한 관람객이 삼성전자 브랜드관에 마련된 'SSD 클래스'를 통해 990 PRO 제품을 PC에 직접 설치하고 있다. 사진 제공=삼성전자지스타에 참석한 관람객이 삼성전자 브랜드관에 마련된 'SSD 클래스'를 통해 990 PRO 제품을 PC에 직접 설치하고 있다. 사진 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005930)가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국내 최대 규모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 2022’에 참가해 게이머를 위한 다양한 제품을 소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역대 최대 규모인 357㎡(약 108평)의 전시관을 마련했다. 이곳에서 게임 플레이 존 등 다양한 체험존을 운영하고 게이머들을 위한 여러 제품도 공개했다.

관련기사



회사는 게이밍 환경에 최적화된 다양한 고성능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라인업을 전시했다. 게이밍 등 대용량 그래픽 작업에 최적화된 고성능 SSD ‘990 프로’와 ‘990 프로 위드 히트싱크’, 뛰어난 내구성과 고화질 영상 녹화·편집 기능을 갖춰 대용량 작업에 적합한 포터블 SSD ‘T7 실드’ 등이 소개됐다.

이와 함께 퀀텀닷 기술이 적용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이 탑재된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OLED G8’이 최초 공개됐다. 이 제품은 21 대 9 와이드 화면비의 34형 커브드(1800R 곡률) OLED 패널을 탑재했다. 6월 출시한 세계 최초 240㎐ 4K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네오 G8’도 전시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Z폴드4·플립4를 통해 최신 인기 게임을 체험하고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갤럭시 스토어 부스도 별도로 마련했다. 다양한 게임의 할인 쿠폰·기프트 카드를 제공하고 갖가지 경품 이벤트도 진행했다.


진동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