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경북지역의 예비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경북 안동에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열었다.
17일 중기부는 경북 안동에 신사업창업사관학교가 문을 열고 경북 지역 예비 소상공인을 위한 본격적인 창업지원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역별 소상공인 창업 지원 거점인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21곳으로 늘었다.
중기부는 아직 신사업창업사관학교가 설치되지 않은 충남과 세종 지역까지 내년 설치를 완료해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소상공인의 창업 교육과 경영 체험·실습 등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며 유망한 창업 아이디어와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소상공인을 발굴해 창업 교육, 실전 창업 전 점포 운영 실습, 창업 사업화 자금 등을 단계적으로 지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