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화물차 운행기록장치 무상점검

한국교통안전공단·12월 5일까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1일부터 12월 5일까지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화물터미널에 설치된 운행기록장치(DTG) 점검센터에서 DTG 무상점검 교통안전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DTG(Digital Tachograph)는 자동차의 속도·RPM·브레이크·GPS를 통한 위치·방위각·가속도·주행거리 및 교통사고 상황 등을 자동으로 기록하는 전자기억 장치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을 맞아 장시간 운전과 히터사용 등으로 졸음운전 사고 위험이 커 휴게시간도 보장하고 안전운전을 유도하기 위해 DTG가 장착된 사업용 화물자동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다.


행사기간에 점검센터를 방문하는 운전자는 DTG 무상점검과 함께 졸음방지껌과 커피 등의 다양한 선물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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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과속, 급가속, 급감속, 급출발, 급진로변경, 급회전 등 11대 위험운전행동 항목에 대해 횟수가 가장 적은 우수 운전자 30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도 지급한다.

2022년도 DTG 점검센터 21개소는 12월 24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운행기록자료 제출 지원 외에도 장치불량 점검, 수리·교체 등 간단한 AS를 무상 제공한다.

김천=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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