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블록체인 엔버월드, 독도수호국제연대 ‘사회공헌 대상’ 수상

‘독도는 한국 땅’ 캠페인 진행 및 사회공헌 중요성 알려

엔버월드 관계자들이 지난 19일 독도수호국제연대 주관한 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엔버월드엔버월드 관계자들이 지난 19일 독도수호국제연대 주관한 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엔버월드





블록체인 기업 엔버월드는 지난 19일 독도수호국제연대 주관한 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디지털 화폐(CBDC) 특허 기술을 활용한 레이어3 메인넷과 관련해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엔버월드는 블록체인·대체 불가능 토큰(NFT) 기술과 관련한 캠페인을 통해 사회공헌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지난해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국민 참여형 캠페인 ‘독도는 한국 땅’을 진행해 NFT 작품 경매 낙찰금 전액 18.1ETH(총 6865만3300원)을 대한민국독도협회와 독도수호국제연대·독도아카데미에 기부했다. 또 유니세프 아프가니스탄·아이티 어린이 후원 캠페인, 미얀마 캠페인 등을 통해 1억7188만1000원을 기부했다.

이진숙 엔버월드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산업이 사회 순기능으로 안착하는데 이바지하기 위해 블록체인 관련 기술을 활용한 공익성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에 기여함으로써 블록체인 인식 제고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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