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미래차’ 전환 지원…중진공, 현장 간담회 개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광주 하남산단에 위치한 휴먼전자(대표 최윤식) 사업장을 찾아 미래차 전환 분야 구조혁신 지원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기업인들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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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에는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을 비롯해 송희종 광주시 기반산업과장, 김덕모 광주그린카진흥원장을 비롯해 최윤식 휴먼전자 대표 등 광주·전남 지역 미래차 전환 분야 중소벤처기업인 7명이 참석했다.

참석 기업인들은 △주 52시간제 시행과 외국인 근로자 감소 등에 따른 인력 수급 문제 △정부 R&D 지원사업 제도 개선 △대출 금리 상승으로 인한 금융 비용 부담 증가 △미래차 관련 지원 제도 신설·확대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국내 자동차 부품기업들이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차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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