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이슈

위밋모빌리티, ‘2022 물류 스타트업 경진대회’ 최우수상(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







AI기반의 최적 배차관리 솔루션 개발 기업 위밋모빌리티(대표 강귀선)가 물류산업진흥재단에서 개최하는 ‘2022 물류 스타트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물류산업진흥재단과 현대글로비스가 공동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물류 스타트업 경진대회’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아이템을 갖춘 물류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하기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이다.


올해에는 총 상금 1,800만 원으로 3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함께 국토교통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별 독립 사무 공간, 컨설팅·물류 관련 역량 강화 교육, 2023년도 국내 최대 물류 전시회 부스 참가 기회가 제공된다.

관련기사



최우수상 수상자 위밋모빌리티는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주최한 ‘2022 물류산업진흥 컨퍼런스’에서 부스를 전시하고 기업 발표를 통해 이동과 관련된 모든 비즈니스에 필수적인 솔루션 루티(ROOUTY)를 소개했다.

루티(ROOUTY)는 교통 및 물류 데이터를 분석하여 거점 별 이동 경로를 설계하고 적재량 등 요건에 따라 주행 계획을 수립하는 AI 기반의 최적 배차관리 솔루션이다. 자체 개발한 엔진과 지도데이터를 바탕으로 최적의 배차를 가능하게 하여 차량의 운행거리를 감소시키고 운행 차량 대수를 절감할 수 있으며 근무자 특성 및 근무 시간, 용적량 등을 고려하여 균등하게 배분하는 기능까지 구현한다.

위밋모빌리티 강귀선 대표는 ‘이번 물류산업진흥 컨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솔루션을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AI 기술력을 개발함과 동시에 물류산업에 ESG경영이 가능한 솔루션 개발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위밋모빌리티는 지난 10일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넥스트챌린지 데모데이’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동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