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산림청, 산림사업장 안전보건 점검…안전한 일터 조성

하반기 안전보건 정기 점검 통해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산림청은 오는 12월 16일까지 약 4주간 하반기 산림사업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사진제공=산림청산림청은 오는 12월 16일까지 약 4주간 하반기 산림사업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사진제공=산림청





산림청은 오는 12월 16일까지 약 4주간 하반기 산림사업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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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안전보건 전담 조직과 소속기관 사업장별 안전관리자 및 보건관리자 등 안전보건 담당자가 다 같이 참여해 산림사업장 및 다중이용시설 등을 일제 점검할 계획이다.

현장점검은 안전보건 점검표를 활용한 사업장 위험성평가 이행 및 개선 여부,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 안전보건 교육 등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60여 가지 의무사항을 안전보건 계획 및 절차대로 이행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현장에서 문제점을 발굴·개선할 예정이다.

산림청 김용진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산림사업 안전정책 강화 및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산림사업의 안전사고가 감소하고 있으나 산림사업은 작업환경이 다양하고 근로자의 고령화 심화 등으로 다른 산업군에 비해 산업재해에 취약하므로 지속적인 지도·점검 및 안전보건 강화가 중요하다”며 “산림사업장 안전관리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며 우수사례는 적극적으로 발굴해 전파함으로써 안전한 산림사업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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