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환(오른쪽부터) NH농협금융지주 회장과 조규일 진주시장, 김택세 진주시체육회 회장이 22일 경남 진주시청에서 ‘체육인재 육성 강화 기부금’ 전달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NH농협금융지주
손병환(왼쪽부터) NH농협금융지주 회장과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이 22일 경상국립대에서 ‘미래세대 동행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NH농협금융지주NH농협금융지주는 손병환 농협금융 회장이 유소년 체육인재 양성 강화 및 지역 내 생활체육 활성화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손 회장은 22일 경남 진주시청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을 만나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영식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장, 김정구 진주시지부장 등 농협 관계자와 박성진 진주시 문화관광국장 등 진주시 관계자 등도 참석했다.
손 회장은 “지역 체육인재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농협금융은 뛰어난 유소년 체육 꿈나무들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체육인재로 거듭나도록 지속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손 회장은 경상국립대를 방문해 대학생을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서 손 회장은 “무한한 잠재력을 지난 여러분들이 바꿔 나갈 미래를 기대한다”며 “소통의 자세와 성장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도전한다면 원하는 것을 이뤄낼 것”이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손 회장은 특강에 앞서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에게 ‘미래세대 동행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대학생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