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LX세미콘, 고용노동부 주최 ‘2022 워라밸 실천 기업’ 선정

선택적 근로시간제·월 평균 1.5일 권장 휴가 등

임직원 ‘워라밸’ 보장 제도로 유연한 조직문화 정착

손보익 LX세미콘 사장. 사진제공=LX세미콘손보익 LX세미콘 사장. 사진제공=LX세미콘




LX세미콘(108320)이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2022 워라밸 실천 기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실천 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일자리 문화 개선을 위해 2017년 이후 7년 연속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올해는 LX세미콘을 비롯한 17개 기업과 기관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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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세미콘은 자유롭게 출·퇴근할 수 있는 선택적 근로시간제, 월 평균 1.5일 권장휴가, 입사 후 5년마다 부여되는 안식휴가 등으로 직원들의 ‘워라밸’을 보장하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킨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회사는 육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직장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고, 임직원 건강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건강관리실, 심리상담실 등도 운영하고 있다.

손보익 LX세미콘 사장은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이 회사의 본원적 경쟁력을 키우는 것”이라며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해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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