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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스클루어, 자회사 CCH 타게틱 서울사무소 개설... 한국 CPM 솔루션 시장 진출

재무/회계 부문의 기업성과관리(CPM) 솔루션 제공… 11개 국으로 아시아 태평양(APAC) 내 진출 국가 확대

사진 설명. 월터스클루어 로고사진 설명. 월터스클루어 로고






데이터솔루션 글로벌 선도 기업 월터스클루어(Wolters Kluwer)가 서울에 신규 CCH 타게틱 사무소를 개설하고 기업 성과 관리(CPM) 솔루션 제공에 나선다고 밝혔다.





CCH 타게틱은 월터스클루어의 자회사로 재무/회계 부문의 기업성과관리(CPM) 솔루션을 취급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월터스클루어는 재무 프로세스를 통합하고 확장 가능한 기업 성과 관리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에 신규 사무소를 개설했다. 월터스클루어가 진출한 아시아 태평양(APAC) 국가는 한국을 포함해 총 11개국이다.





월터스클루어 APAC CCH 타게틱 사장 칼 모엔트리(KARL MOUANTRI)는 “CCH 타게틱이 그동안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솔루션에 대한 기술적 확신과 현지 전문 역량과 글로벌 모범사례를 결합하는 능력을 갖췄기 때문이었다”며 “이번 한국에 새롭게 개설한 서울 지사 지사는 월터스클루어가 갖고 있는 가치와 역량을 한국과 APAC 전역의 고객 및 파트너에 제공하고, 그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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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H타게틱의 독특한 CPM 가치 제안은 △성능이 저하된 구형 레거시 애플리케이션을 자사의 업계 최고 통합 플랫폼으로 전환 △연결되지 않은 포인트 솔루션 △업계 최고의 통합 플랫폼으로 전환하기 위한 다양한 스프레드시트 등이다.




CPM은 재무와 운영계획, 예측과 분석 등을 최적화하며, 법정과 관리 연결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IFRS 17과 ESG 표준 등 규제 준수 및 감사 가능한 규제보고를 지원한다.




서울 강남 저스트코타워에 위치한 새 사무실은 CCH 타게틱의 국내 본사 역할을 하게 되며, 9월 1일부로 한국 사업 총책임자로 합류한 정연귀 지사장이 총괄하게 된다. 정연귀 지사장은 엑센츄어, 시스코, HP, 효성 TNS, 삼성 C&T 등 유수의 글로벌 기업에서 CPM 분야의 20년 경력을 쌓은 업계의 베테랑이다.




정연귀 지사장은 “지난 20년 동안 한국의 많은 기업과 조직들이 CPM 솔루션을 구현해 왔지만 여전히 부서별 사일로에 걸쳐 있는 운영과 재무의 연결 시 일원화해 구축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CCH 타게틱의 통합 플랫폼은 모든 사용자가 진실한 소스로부터 조정되고 제어된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이에 따라 모든 부서는 전망 예측, 배부, 워크플로, 완벽한 엑셀 통합과 같은 도구의 이점들을 누릴 수 있게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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