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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레지스트리, 스페인 가정간편식 브랜드 ‘아그로마’ 국내 유통




코리아 레지스트리가 스페인의 대표 수산물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아그로마(Agromar)가 만든 수산물 HMR 제품(화이트 참치 뱃살, 홍합, 성게알, 엔초비 등)을 내년 1월 중순부터 독점 수입 판매한다. 마켓컬리를 비롯해 신세계, 현대, 그리고 갤러리아 명품관 등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50년 전통의 아그로마는 스페인 북부 비스케이 만(Bay of Biscay) 기슭에 위치해 있으며, 역사적 항구 도시이자 북부 어업의 최대 유통지인 히혼(Gijon) 마켓과도 불과 100미터 거리에 있어 최고의 신선도와 품질의 지중해 화이트 참치와 엔쵸비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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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로마는 최상급 품질의 수산물 확보를 위해 대형 어선 대신 작은 피싱 보트를 타고 스페인 북부의 칸타브리아 해안 전체를 따라 이동하며 살아 있는 미끼를 사용해 수확한 생물만을 사용한다. 이는 일반적으로 큰 배에서 급속 냉동 후 통조림하는 다른 제품들에 비해 높은 신선도와 맛을 제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통적이고 지속 가능한 어업 방식을 통해 해양생물의 생태계를 보존해 나갈 수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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