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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탄소중립 실현 위한 스타트업 IR데모데이 개최

탄소중립 기업IR 교육, 전문가멘토링, 기업브랜딩 등 특화 액셀러레이팅 지원






사진 설명. 2022그린벤처 스타트업 육성사업 데모데이 시상식사진 설명. 2022그린벤처 스타트업 육성사업 데모데이 시상식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와 함께 탄소중립 실현과 그린벤처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2022 그린벤처 스타트업 육성사업 실전IR 데모데이’ 행사를 2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거점벤처센터(동부권)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는 2022 그린벤처 스타트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사업에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기회 제공과 혁신기업을 선발하여 시상하는 행사다.





특히, 경과원은 지난 6월 20개사를 선정하고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IR 교육, 멘토링, 피치덱 작성, 기업브랜딩 등 투자유치 역량강화를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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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IR데모데이에는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완료한 탄소중립 분야 20개사가 참석해 기업IR을 진행했으며, 6명의 투자 심사역이 참여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5개사를 선정했다.



대상은 △리셋컴퍼니(주)(태양광 패널 무인 청소 로봇)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리커퍼리(주)(커피박 업사이클링 바이오플라스틱 C-PLA), △(주)에스아이디허브(AiOT 공기관리 솔루션), 우수상은 △(주)일렉필드퓨처(고출력 친환경 신개념 자외선 살균 광원), △(주)복용(친환경 전기자전거 ‘ROKI’)이 수상했다. 수상한 기업에게는 대상 3천만원, 최우수상 각 2천만원, 우수상 1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유승경 경과원 원장은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다”라며, “탄소중립의 혁신 주역인 그린벤처 스타트업이 신기술 개발과 새로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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