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이 새마을세계화사업의 현지화 정착 사업이 인도네시아와 나이지리아에서 성공적으로 정착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새마을재단은 세계화사업을 위해 지난 11월 22일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주 청사를 방문(사진)해 하멩꾸부워노 10세 족자카르타 주지사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지사는 블레베란 마을에서 버섯재배로 소득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한 새마을재단에 감사를 표하고, 새마을세계화사업에 영향을 받아 주 정부에서 진행한 글로벌 고똥로용(상부상조)사업이 10개 마을로 확산중이라고 밝혔다.
또 이승종 대표는 24일 나이지리아 카치나주를 방문해, 아미누 벨로 마사리 카치나주지사와 벼 혁신 협동조합농장(새마을 협동조합농장) 기반조성사업 준공식에 참석했다.
아미누 벨로 마사리 주지사는“새마을세계화사업이 나이지리아 주민소득 증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지역농민들의 영농활동과 새마을운동 보급을 위해 주정부에서 적극 협력하겠다.”고 한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