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전시, 21개 기업에 ‘2022 매출의 탑’ 시상

반도체 외관 검사장비업체 인텍플러스, 1천억 탑 수상

프리시젼바이오 등 23개사, 유망중소기업 인증

이장우(왼쪽) 대전시장이 인텍플러스 이상윤(오른쪽) 대표에게 1천억 매출의 탑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이장우(왼쪽) 대전시장이 인텍플러스 이상윤(오른쪽) 대표에게 1천억 매출의 탑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시




대전시는 29일 ‘2022년 매출의 탑 시상식 및 유망 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년 매출액 100억원 이상을 달성한 인텍플러스 등 21개 기업이 매출의 탑을 수상했다.



올해 매출의 탑 수상기업은 인텍플러스, 디앤티, 위드텍, 영인산업, 비전세미콘, 소프트아이텍, 리얼커머스, 스페이스솔루션, 세인홈시스, 에이치아이티, 에르코스농업회사법인, 알피에스, 디앤티글로벌, 아이넴, 프리시젼바이오, 아모스팜, 한국특수메탈공업, 디앤씨컴퍼니, 오션정보기술, 포텍, 플랜아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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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높은 매출액을 올린 1천억 탑은 반도체 외관 검사장비 제조업체인 인텍플러스가 수상했다. 인텍플러스는 지난해 5백억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는 또한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프리시젼바이오, 코어테크놀로지 등 23개 기업에게 유망중소기업 인증서를 수여했다.

매출의 탑 수상기업과 유망중소기업 선정기업은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자 시 3%의 이자 차액과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융자 시 2%의 이자 차액을 지원받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놀라운 성취를 이루어낸 기업인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기업들은 한 단계 더 도약하고 기업의 성장이 청년들이 일자리 걱정 없는 도시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만드는 기폭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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