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3일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한 축구 국가대표팀에 “16강 진출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선수 여러분, 감독과 코치진 여러분, 투지와 열정으로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고 축전했다.
윤 대통령은 “그동안 준비한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하시라. 경기를 즐기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그랬듯이 승패를 넘어 대한민국 축구의 가능성을 온 세상에 보여주길 기대한다”며 “저도 함께 응원하겠다.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은 이날 포르투갈을 2대 1로 물리치고 1승 1무 1패, 조 2위로 12년 만에 16강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