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온돌' 판매 돌풍

탈부착 리모컨·아라미드 열선 등

첨단 기술력 갖춰 주문 50%이상↑

사진 제공=귀뚜라미사진 제공=귀뚜라미




귀뚜라미가 야심차게 내놓은 ‘2023년형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이 난방매트 시장의 세대교체 신호탄을 쏘아 올리며 판매 돌풍을 일으키기고 있다.



4일 귀뚜라미에 따르면 올해 출시한 ‘2023년형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은 귀뚜라미의 첨단 기술력이 곳곳에 녹아 있는 명품급 제품답게 기존제품 출시 시점과 비교하면 50% 이상 많은 주문이 몰리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은 1세대 전기매트의 전자파와 화재위험과 2세대 온수매트의 누수와 세균, 물보충, 전기료 등 단점을 완벽하게 개선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업계 최초로 본체와 탈부착이 가능한 스마트 리모컨을 탑재해 최대 7미터 밖에서도 카본매트의 모든 기능 조작이 가능하다. OLED 터치패널이 적용된 스마트 리모컨은 한글 표현과 음성 안내를 지원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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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기술력은 열선에 있다. 중심선으로 적용한 ‘아라미드 섬유’는 강철보다 5배 강하고 500℃ 이상 고온도 견디는 신소재로 탁월한 내구성과 내열성을 갖췄다. 특히 아라미드 중심선을 2중 특수 피복으로 감싸 특허를 받은 ’아라미드 카본열선’을 장착해 80만회 굽힘 테스트에서도 단선과 열선이탈 우려가 없을 뿐만 아니라 인체에 이로운 원적외선도 방출해 피부 속까지 온기를 전달한다.

사진 제공=귀뚜라미사진 제공=귀뚜라미


수면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원단도 최고급 소재로 업그레이드 했다. 부드러운 촉감과 뛰어난 수분 흡수성의 오스트리아 렌징사의 텐셀 원단에 항균 효과가 탁월한 에어로 실버 원단을 혼합해 최상의 품질을 자랑한다.

개인별 신체 조건과 수면 환경을 반영해 더욱 편안한 숙면을 유도하는 다양한 슬립테크(숙면 기술)도 탑재했다. 체온 변화에 따라 숙면 온도를 유지해 주는 ‘자동 온도 조절 시스템’은 취침 후 더위에 뒤척이지 않도록 처음 3시간 동안 천천히 온도를 내려 깊은 잠을 유도한다. 또 기상 전 사람의 체온이 떨어지는 점을 고려해 2시간 전부터 다시 온도를 올려 따뜻하고 상쾌한 기상을 도와준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은 1세대 전기매트와 2세대 온수매트의 태생적 단점을 개선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이 최상의 숙면을 누릴 수 있도록 귀뚜라미 고유의 첨단 기술을 대거 도입한 동절기 생활 필수품”이라며 “지난해 10만대 판매를 훌쩍 뛰어넘어 올해는 15만대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이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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