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헬스장에 풋살장까지…코오롱인더, 김천에 지역민용 '상생허브'

100억원 투입해 13일 준공

코오롱인더스트리 김천1공장 내 상생형 복합시설인 '상생허브' 전경. 사진제공=코오롱인더스트리코오롱인더스트리 김천1공장 내 상생형 복합시설인 '상생허브' 전경. 사진제공=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가 김천산업단지 내 김천1공장 부지에 약 100억 원을 들여 임직원과 지역민을 위한 상생형 복합시설 ‘상생허브’를 완공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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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허브는 4000㎡ 면적에 3층 규모로 건설됐다. 피트니스센터, 풋살장 등 스포츠시설과 카페, 친환경 에너지 체험전시관 ‘에코 롱롱 큐브’ 등을 갖췄다.

에코 롱롱 큐브는 어린이들이 청정에너지 시설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상생허브 주차장 공간에는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건물 소비 전력의 약 10%를 자체적으로 생산한다.

이날 상생허브 개소식에는 김영범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을 비롯해 김충섭 김천시장, 코오롱플라스틱(138490), 코오롱바스프이노폼 등 계열사 임직원 80여 명이 참석한다.


윤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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