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경남도의 관광지 7곳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문체부는 2013년부터 2년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지 100선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경남도의 관광지는 △김해 가야테마파크 △통영 디피랑 △고성 당항포 △여좌천(벚꽃)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황매산군립공원 △진주성 등이다. 강승제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경남관광 7선을 통해 경남의 관광지가 국내외에 알려지고, 지역 관광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관광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