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코웨이, 크기 반으로 줄인 안마의자 '마인' 출시

렌탈하면 7단계 케어 서비스 제공





코웨이가 소형 안마의자 '마인(MC-B01)’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마인은 부담스러운 크기 때문에 안마의자 구매를 망설이는 고객이 많다는 점에 착안한 소형 안마의자다. 이 제품은 기존 자사 안마의자(MC-SC01) 대비 크기가 약 47% 작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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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은 180도 회전형 종아리 모듈(기기)을 적용해 필요할 때마다 안마의자에서 리클라이너로 변경해서 사용할 수 있다. 180도 회전형 종아리 모듈은 앞은 종아리 마사지기, 뒤는 종아리 받침 쿠션으로 제작되어 있어 고객 선택에 따라 안마의자 또는 리클라이너로 손쉽게 변경 가능한 모듈이다.

마인을 렌탈하면 케어 전문가가 전문 장비를 사용해 안마의자를 꼼꼼하게 관리해 주는 ‘안마의자 케어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안마의자 케어 서비스는 6개월마다 진행하는 ‘스페셜 케어 서비스’와 36개월 차에 진행하는 ‘리프레쉬 서비스’로 구성됐다.

스페셜 케어 서비스는 총 7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안마의자 제품 상태를 점검한 후 안마의자 내부 클리닝과 UV 살균 케어 등이 서비스에 포함된다. 리프레쉬 서비스는 총 6단계로 진행된다. 안마의자 내외부를 클리닝하는 것은 물론 신체에 직접 닿는 가죽 패드류와 종아리 커버까지 무상으로 교체해 준다.

안마의자 케어 서비스는 고객이 본인 상황과 필요에 맞춰 3가지 요금제 중 하나를 선택해 받아볼 수 있다. 서비스 없이 스스로 관리하고 싶다면 ‘서비스 프리 요금제’, 스스로 관리하면서 리프레쉬 서비스만 받고 싶다면 ‘스페셜 체인지 요금제’, 스페셜케어 서비스와 리프레쉬 서비스 모두 받고 싶다면 ‘토탈 케어 요금제’를 선택하면 된다. 코웨이 관계자는 “마인은 컴팩트한 사이즈에 다방면으로 활용 가능한 실용성 높은 디자인의 제품으로 안마의자 구매를 망설이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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