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튼 국제학교'가 광교캠퍼스 '광교크리스천아트스쿨'(GCAS)을 오는 2023년 1월 개교한다.
페이스튼 국제학교는 다니엘 팩시디스(Daniel K Paxitis)가 설립한 용인 수지구 소재 기독국제학교로, 지난 5년간 버클리 음대, 존스홉킨스 피바디 음대, FIT, RISD, 프렛, 파슨스, 로체스터, SAIC, 에밀리카, 와슈, 터프츠, 오티스 등 국내외 최상위권 명문 미대 및 음대 졸업생을 배출했다.
페이스튼 국제학교는 이처럼 북미 최상위 음대 및 미대 합격자를 배출한 성과를 토대로, 예술교육부분을 전문화한 예술고등학교 '광교크리스천아트스쿨'을 열고 미술과 음악, 공연예술, 미디어예술 부분에서 재능있는 인재를 양육할 계획이다.
광교크리스천아트스쿨은 크게 ▲ 시각예술과 ▲ 공연예술과 ▲ 음악과로 나누어지는데, 시각예술과(미술&미디어예술과)에서는 순수미술, 그래픽디자인, 일러스트레이션, 사진/영상 촬영편집 등을 배울 수 있다. 또한 공연예술과는 댄스, 연기, 보컬, 안무 위주 교육 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음악과는 DAW(Digital Auddio Workstation), MIDI, 작곡, 음향, 악기연주, 밴드앙상블, 싱어송라이팅, 영상음악 등을 공부한다.
교사진은 예일대, 버클리음대, 프랫과 같은 국내외 유수 명문대학을 졸업한 현직 예술가와 인문학 전문가로 이뤄졌다. 탁월한 스킬뿐만 아니라 논리적 사고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균형 잡힌 교육을 중시한 교육과정을 준비했다.
특히 학생들의 폭넓은 대학진학 기회와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해 국내외 명문대학들과 적극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지난 1일 동아방송예술대학과 첫 MOU를 시작으로 적극적인 업무협력을 이어감으로써 케이컬처(K-Culture)의 흐름을 주도하는 탁월한 예술인 배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관계자는 “올해 11기 졸업생을 배출한 페이스튼 국제학교는 국내 최장기로 운영되고 있는 국제학교 명문 중 하나로, 광교크리스천아트스쿨은 두 번째로 설립되는 광교 캠퍼스다”라면서 “그리스도 중심의 삶으로 세상에 영향을 주는 탁월한 예술가를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입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페이스튼 국제학교 공식 홈페이지에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