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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디파크서 김승연 작가 ‘모자의 숲’ 원화 전시

사진 제공=대명소노그룹사진 제공=대명소노그룹





대명소노그룹은 내년 2월 16일까지 강원도 홍천 소노펫 비발디파크에서 김승연 작가의 초대전 ‘모자의 숲(Forest of Hats)’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초대전은 김 작가의 신간 그림책 ‘모자의 숲’의 원화 전시로, 작품의 국내 공개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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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작가는 홍익대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이후 그림책 출판사를 운영하며 전문작가로 활동해 왔다. 대표작은 ‘여우모자(2009)’, ‘얀얀(2011)’, ‘마음의 비율(2016)’, ‘창덕이와 붕어빵(2021)’ 등이고, 전시와 더불어 일러스트레이터로서도 유수의 브랜드들과 협업하고 있다.

지난 10월 출간된 ‘모자의 숲’은 여우모자, 얀얀에 이은 성장 그림책 3부작의 마지막 편이다. 김 작가는 강아지와 함께 숲 속을 헤매는 한 소녀가 자신에게 꼭 맞는 모자를 찾아다니는 과정을 하나의 성장 스토리로 표현했다.

전시기간 동안 소노펫 비발디파크를 방문하면 누구든 무료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최수문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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