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퓨어렉스, 국내 최초 ‘수면무호흡증 완화 베개’ 출시

수면센터 임상 테스트에서 호흡장애지수(RDI) 70% 개선 효과

앤비디아(NVIDIA) 글로벌 협업 프로그램에 선정 후 AI기술 접목

사진 제공=퓨어렉스사진 제공=퓨어렉스





헬스케어 전문기업 퓨어렉스가 국내 최초로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을 완화시킬 수 있는 첨단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모션 베게’를 개발·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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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된 첨단 기술로 머신러닝과 퍼지로직, 신호 증폭 알고리즘 기술로 7종의 센서를 통해 수면상태를 체크하고 코골이가 발생하면 베개 내부의 에어셀을 팽창시켜 호흡을 원활하게 해 준다. 수면무호흡증을 완화시켜주는 원리를 그대로 적용한 것이다.

또 ‘스마트 모션 베게’는 서울 지앤지병원 수면센터에서 수행한 임상 테스트 결과 수면시 호흡장애지수(RDI)를 70%나 개선하는 효과가 입증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스마트 모션 베게’는 홈쇼핑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김경수 대표는 “기존 베개 제품은 수면무호흡증 완화시키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했지만 이번에 출시한 ‘스마트 모션 베게’는 600만명에 달하는 중증 코골이 증상자들에게 수면 장애를 해결해주는 획기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했다.


이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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