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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365, 양주시-경기도일자리재단과 ‘양주클라우드캠프’ 성료




멀티클라우드 매니지먼트 기업 디딤365(대표 장민호)가 양주시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클라우드 운영 전문가 양성 과정인 ‘양주클라우드캠프’에 협력기업으로 참여해 클라우드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양주클라우드캠프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산업수요에 적합한 ‘클라우드 운영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양주시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올해 7월부터 도입·운영한 사업이다. 9월부터 클라우드 운영 전문가 과정을 시작으로 지난 19일 수료식까지 멀티클라우드 매니지먼트 기업 디딤365 등 클라우드 분야 선도기업과 연계·협업하여 실무인재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 커리큘럼은 ▲1단계 클라우드 운영환경 및 플랫폼 운영 및 DevOps, Docker, Kubernetes, Teraform 등의 이론교육과 ▲2단계 디딤365 등 클라우드 전문기업의 산학협력 멘토링이 진행됐다. ▲3단계로 수료생들은 19일부터 그동안 배운 실무지식을 기반으로 약 2개월간 디딤365 등 클라우드 분야 선도기업에서 체계적인 클라우드 시스템 엔지니어 양성 과정에 맞춘 현장실습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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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기업으로 참여한 디딤365는 클라우드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매니지드 서비스 사업자(MSP)로 현업 재직자를 통해 코로나 현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상품 최저가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버스 정류장 정보 시스템 구축 등 프로젝트 기반 현장 맞춤형 직무부트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수료생들은 자기 주도적 문제해결 능력과 전문적인 클라우드 직무역량을 보유하고 즉시 현장에 투입 가능한 클라우드 인재로 성장하게 된다.

디딤365 류경문 상무는 “양주클라우드 캠프는 클라우드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MSP에서 필요한 기술인재를 기업 현장에 맞게 교육하고 우수한 학생을 선발할 수 있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클라우드 운영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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