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김윤세 인산가 대표·김진성 에이치알에스 대표

김윤세 대표, 죽염 산업화 이끌며 건강 도서 출간

김진성 대표, 화장품용 실리콘 오일 국산화 성공

김윤세 인산가 대표. 사진 제공=중소기업중앙회김윤세 인산가 대표. 사진 제공=중소기업중앙회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올해 4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김윤세 인산가 대표와 김진성 에이치알에스 대표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산가는 죽염 및 건강 기능성 식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김윤세 대표는 1987년 국내 최초로 죽염제조 허가를 받아 죽염 산업화를 이끌었고 국가 지정 식품명인으로도 지정됐다. 30여 년간 10여권의 건강·의학 도서도 출간했다.



김진성 에이치알에스 대표. 사진 제공=중소기업중앙회김진성 에이치알에스 대표. 사진 제공=중소기업중앙회


에이치알에스는 1981년부터 실리콘고무 관련 제품을 제조해온 기업으로 김진성 대표는 2007년부터 재직해 2017년 대표를 맡아 품질 향상과 기술개발 등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였다. 미국과 일본 등이 독점하던 전기자동차 배터리팩 내부의 실리콘 고무 원료와 일본에서 독점하던 화장품용 실리콘 오일을 국산화했다.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은 모범적인 중소기업인상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중기중앙회와 중기부가 경영합리화, 수출증대, 기술개발 등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을 발굴·포상하는 제도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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