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 1분 현재 총 29개 코스닥 주요 업종 중 25개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종이·목재업(-4.12%), 일반전기전자업(-3.74%), 비금속업(-3.34%)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운송업(+1.23%), 의료·정밀기기업(+0.93%), 통신서비스업(+0.49%) 등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락률이 가장 높은 종이·목재업은 기관의 매도세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종이·목재업은 최근 7일 동안 -4.89% 하락했으며(기간상승률 28위), 동일 기간 동안 개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종이·목재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국일제지가 -2.08%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이건홀딩스(-0.74%), 무림SP(-0.72%)가 역시 하락하는 추세다. 반면 한국팩키지(+1.69%), 대림제지(+1.00%), 삼보판지(+0.48%) 등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2,004억 순매도를 기록 중이며, 건설업과 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