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에너지 빈곤 국가 아동들을 위한 ‘태양광 랜턴 조립’ 임직원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태양광 랜턴 조립은 에너지 빈곤 국가 아동의 야간 학습, 밤길 보행 안전에 도움을 주는 친환경 에너지 나눔 캠페인이다. 태양광 랜턴은 햇빛으로 충전해 최대 12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조명 기구다.
이번 봉사 활동은 임직원이 기부 물품을 직접 조립하는 핸즈온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타이어 임직원 및 가족은 2022년 12월 22일부터 2023년 1월 20일까지 약 한 달간 총 600개의 태양광 랜턴 키트를 만들고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편지를 모아 해외 에너지 빈곤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다양한 소외 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목소리 기부’ ‘우리들의 숲 조성’ ‘벽화 그리기’ 등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