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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환경 우수한 주거형 오피스텔 '상동역 힐사이드 어반시티' 주목

부동산시장 스테디셀러… 오피스텔도 ‘학세권’ 선호 뚜렷

사진 설명. 상동역 힐사이드 어반시티 투시도사진 설명. 상동역 힐사이드 어반시티 투시도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학세권 입지에 대한 수요는 여전하다. 부동산 핵심 수요층으로 자리 잡은 학부모들은 시장의 부침과 관계없이 주거지 선택 시 늘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것이 자녀의 교육환경이기 때문이다.

자녀를 둔 경우가 많은 3040세대의 절반 이상이 맞벌이 가정인 점도 학세권 단지가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전국 맞벌이 가구는 총 582만3000가구로 전년 대비 23만 가구 증가했다. 이는 관련 통계 집계를 시작한 지난 2011년 이후 가장 큰 증가 폭이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40대(55.1%)와 30대(53.3%)가 맞벌이 가구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최근에는 자녀의 통학길 안전 문제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학세권 단지의 선호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경찰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1년 13세 미만 기준 어린이 교통사고는 총 8889건으로 집계됐다. 전년도(8400)보다 약 500건 늘어난 수치다. 부상자는 1만978명에 달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학세권 입지를 갖춘 단지는 아파트, 오피스텔을 가리지 않고 인기가 높다. 지난해 4월 인천 서구에 공급된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 2차’는 64실 모집에 3893명이 몰려 평균 60.8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인천해든초, 인천아라중·고교 등이 인근에 위치한다.

앞서 1월 경기 화성시에 공급된 ‘동탄역 현대위버포레’ 역시 아인초, 청계중, 동탄중 등이 가까운 입지로 주목을 받으며 88실 공급에 1만2226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138.9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낸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학세권 단지는 탄탄한 수요를 바탕으로 오랜 시간 부동산시장 스테디셀러로 손꼽혀 왔다”며 “때문에 불황기에도 강하고, 거래가 활발해 환금성 면에서도 뛰어나 시장 회복기엔 높은 가격 상승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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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경기 부천시에서도 학세권 입지를 자랑하는 주거형 오피스텔 ‘상동역 힐사이드 어반시티’가 들어서 학부모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단지는 석천초, 석천중, 상일초, 상일중을 도보로 통학 가능하다. 이외에도 부광초, 부흥초, 상인초, 중원초, 중원중, 구산중, 상원고, 경기예술고 등 다수의 학교가 인접해 있다.

상동역 힐사이드 어반시티는 부천시 상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29층, 오피스텔 총 104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또한 전 실이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 84㎡로 4베이 아파트형 설계가 도입된다.

교통도 편리하다. 지하철 7호선 상동역이 도보 1분 거리인 초역세권 단지인 데다 수도권제1순환도로, 경인고속도로 등이 가까이 있어 탁월한 서울 접근성을 갖췄다. 또한 GTX-B·D 노선(예정), 7호선 청라 연장선(2027년 예정), 송내부천선(2025년 예정) 등의 교통망도 대거 확충될 계획으로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부천의 최중심에 위치한 만큼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홈플러스, 이마트,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웅진플레이도시, 부천체육관 등이 위치해 쇼핑 및 문화생활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부천시청, 순천향대학교병원 등 공공시설 및 병원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어 원스톱 라이프 단지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아울러 상동호수공원(18만㎡)의 수변 경관과 부천중앙공원(12만㎡)의 풍부한 녹지를 가깝게 누릴 수 있으며, 진달래공원, 계남공원, 안중근공원, 춘의산과 원미산 등도 인근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한편, 상동역 힐사이드 어반시티 홍보관은 경기도 부천시 상동에 마련돼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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