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 서초구, 설 맞이 직거래 장터 운영






서울 서초구가 12일과 13일 구청 광장과 인근 음악 산책길에서 '설맞이 서초 직거래 큰장터'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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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장터에서는 서초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20여개 단체와 50여곳의 농가가 참여한다. 떡국떡, 참조기, 한과, 사과, 꿀, 젓갈, 버섯 등 우수 지역 특산물 200여개 품목을 판매한다.

장터 한 켠에서는 예비 사회적기업이 운영하는 커피부스도 운영된다. 또 호두과자와 분식류 등을 판매하는 푸드트럭 2대도 참여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에서 오후 5시까지다. 서초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혹한기나 혹서기를 제외하고 매월 2회씩 서초 직거래 큰 장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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