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은 자사가 메인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틱톡’의 누적 시청 조회수가 1000만회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7일 오후 8시(KST)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개최됐다. (여자)아이들·뉴진스·르세라핌·비오·빅나티·세븐틴·스트레이키즈·싸이·아이브·엔하이픈·윤하·제이홉·트레저 등 화려한 라인업을 선보였다.
골든디스크 틱톡 계정을 통해 공개된 아티스트들의 백스테이지 콘텐츠도 화제를 모았다. 뉴진스의 ‘하입보이(Hype Boy)’, 아이브의 ‘러브 다이브’ 등 올해 인기곡의 틱톡 챌린지를 아티스트들이 현장에서 직접 선보였다. 틱톡에서 큰 사랑을 받은 ‘Jiggle Jiggle(지글지글)’, ‘줌’, ‘톰보이’ 등의 챌린지 안무를 새롭게 해석한 틱톡 스페셜 스테이지도 공개됐다.
틱톡이 글로벌 단독으로 진행한 '틱톡(TikTok) 골든디스크 인기상'의 경우 백만 명 이상의 팬들이 투표에 참여했다. 최종 주인공으로는 방탄소년단(BTS)이 선정됐다. 해당 투표
이벤트는 지난달 20일부터 29일까지 틱톡 애플리케이션(앱)만 있으면 최종 노미네이트 된 37팀의 아티스트에게 누구나 투표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당첨자들에게는 총 500장의 골든디스크 어워즈 현장 티켓(1인 2매)을 제공했다. 특히 한국인 응모자 중 행운의 10명에게는 현장 티켓 외에도 방콕 왕복 항공권, 숙박권까지 제공했다.
백선아 틱톡 코리아 마케팅 총괄은 “앞으로도 틱톡은 틱톡 커뮤니티가 트렌드를 경험하고 함께 즐기는 순간을 선사하는 플랫폼으로의 역할에 지속 노력할 계획이니 기대해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