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 프랜차이즈 휴이엠컴퍼니는 자체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뷰티 모델 기획사 ‘에비니어 아트테인먼트’를 설립했다고 12일 밝혔다.
미술시장의 수요와 공급 균형은 아트 컬렉터의 영향이 크며, 이들은 갤러리나 아트펀드 회사, 웹 사이트 등에서 새로운 예술을 찾아 대중의 안목을 높인다.
에비니어 아트테인먼트는 대중의 일상에 뷰티 이상의 예술을 가져다주는 뷰티 산업계를 이끄는 게 목표다. 현재 엔터테인먼트 기획사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독보적이고 독창적인 뷰티 트렌드 컬렉션북을 발간하고 공개 오디션을 통해 전속 모델을 발탁할 계획이다.
최미래 에비니어 아트테인먼트 최고경영자(CEO)는 “휴이엠헤어 브랜드만의 헤어스타일을 소개하는 헤어 트렌드북과 헤어 테마북을 매년 발간하고 있다”며 “트렌드북과 테마북은 전문 모델이 아닌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모델을 양성하고, 헤어스타일을 소개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