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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식품, ‘아라치’ 치킨 브랜드 모델로 축구선수 이강인 발탁




식품 전문 기업 삼화식품(대표 양승재)이 론칭한 치킨 프랜차이즈 ‘아라치(I Like Chicken)’가 2023년 새로운 브랜드 광고 모델로 축구선수 이강인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아라치는 브랜드 출범 이후 12개월 만에 140호점 계약을 체결하며 치킨 사업에 성공적인 안착을 했다. 축구선수 이강인을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하며 올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폭발적인 에너지로 레알 마르요카에서 맹활약 중인 이강인 선수의 열정적이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아라치의 방향성과 부합한다는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강인을 광고 모델로 선정한 아라치는 삼화식품이 30여 년간 메이저 치킨 프랜차이즈에 간장 소스를 공급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생했다. 삼화식품 본사에서 직접 특제 소스를 연구 개발해 생산하며, 직접 가맹점에 유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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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식품 아라치 측은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 진출 기적을 보여준 대표팀의 ‘막내 형’ 이강인 선수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평소 활달하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국가대표 이강인 선수가 아라치의 밝고 친근한 이미지와 어울려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이고 가맹점 확대에 시너지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하며, 아울러 이달 내에 스페인 현지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아라치는 일본 등 해외 진출 가맹 계약 체결을 하는 등 해외 진출을 가시화했으며, 지상파 TV CF 송출, 유명 유튜버와의 콘텐츠 홍보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다방면으로 거침없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모델이 새롭게 선정된 만큼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만족감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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