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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개발호재로 가치 높아지는 '시그니처 광교 2차' 관심

사진 설명. '시그니처 광교 2차' 광역 조감도사진 설명. '시그니처 광교 2차' 광역 조감도



한화건설이 시공하는 ‘시그니처 광교 2차’ 지식산업센터가 용인시 일대의 풍부한 개발호재로 인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형 개발 호재는 지역경제를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인구유입과 부동산 가치 상승 등 파급효과를 불러 일으키기 때문에 ‘시그니처 광교 2차’가 수혜단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광교택지개발지구 내 도시지원시설용지에 들어설 ‘시그니처 광교 2차’ 지식산업센터는 대지면적 7,968.30㎡ 부지에 지하 4층~지상 10층, 연면적 3만2,191.80㎡ 규모로 조성되며 지식산업센터와 기숙사,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구성된다.


특히 ‘시그니처 광교 2차’가 들어설 용인시는 다목적 스포츠센터 건립은 물론, 분당선 연장, 플랫폼시티 등 호재가 풍부해 수요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먼저 광교택지지구 수지구 상현동 일대 6155㎡에 건립하기로 한 다목적 스포츠센터는 시민들이 양질의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문화복지시설로 조성될 계획이다.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1만3500㎡ 규모로 건립되며 실내수영장, 농구장, 배드민턴장, 헬스장, 사무 공간 등을 갖출 예정이다. 용인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이미 진행 중인 토지매입 절차를 1월 중 완료하고 광교지구 스포츠센터 건립 기본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용인 플랫폼시티 사업도 내년 하반기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어 관심이 뜨겁다. 용인에 여의도 크기의 신도시를 만드는 이 사업은 첨단산업, 상업, 업무지구 등이 어우러진 자족도시로 조성된다.


게다가 플랫폼시티를 관통하는 경부고속도로와 GTX-A 용인역(예정)을 연결해 환승체계를 구축할 계획으로, 이는 GTX 30개 환승센터 중 유일하게 고속도로 연계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최근 경기도에서 첫 도립으로 추진하는 '경기도서관'이 2024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경기융합타운 내 경기도청사 옆에 건축 총면적 2만7,775㎡에 지하 4층·지상 5층 규모로 들어설 계획이며, 전국 최대 규모의 장서 보유를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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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 광교 2차’ 지식산업센터 인근에서 이렇게 다양한 개발호재들이 진행되면서 미래가치가 점점 높아지자 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관심도 이어지는 추세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다목적 스포츠센터 건립은 물론, 분당선 연장, 플랫폼시티 등 풍부한 개발호재가 가시화되고 있어 수혜단지로 꼽혀 문의전화가 부쩍 늘었다”고 전했다.

또한 ‘시그니처 광교 2차’는 개발호재 뿐 아니라 입지적 장점도 탁월하다. 서울 및 경기 지역으로 더욱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지하철 신분당선 상현역이 도보권에 있고, 상현역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 일대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지난해 5월 신분당선 신논현-논현-신사역 구간이 연장 개통됐으며, 호매실 구간 연장 사업도 내년 착공 예정으로 교통망은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광역 도로교통망도 장점이다. 용인서울고속도로 상현IC,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경부고속도로 신갈 JC를 비롯해 포은대로(43국도)가 인접해, 수도권 전 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여기에, 매봉숲과 가산천 등 인근으로 녹지환경이 풍부하고, 주변으로 광교호수공원, 광교중앙공원 등도 위치해 업무 중간 휴식을 하거나 퇴근 후 여가생활을 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시그니처 광교 2차’ 지식산업센터 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광교중앙로 일원에 마련돼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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