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발리스틱골프는 서울 송파 본사에서 2023 ‘팀 발리스틱(TEAM BALLISTIC) 골프단’ 창단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발리스틱골프는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한국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 총 7명을 후원한다. 권서연, 허다빈, 최가빈, 김우정, 주가인, 한승수, 한재민이다. 권서연은 지난해 KLPGA 투어에 데뷔해 두 차례 준우승한 신예이고 허다빈은 데뷔 7년 차 인기 선수다. 한승수는 지난해 11월 KPGA 투어 시즌 최종전인 LG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재미동포 선수다. 한재민은 KPGA 투어 2023시즌 신인. 김재원 발리스틱골프 대표는 “뛰어난 역량을 가진 선수들의 꿈을 이뤄주는 든든한 조력자로서 프로 육성과 지원에 앞장서고 그 책임을 다하기 위해 팀 발리스틱을 창단하게 됐다”며 “스포츠 마케팅을 본격 강화하고 후원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투어 활동을 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