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SKB 키즈 브랜드 '잼'…앱 이용하면 태블릿PC, 튼튼영어 수강권

SK텔레콤(017670)이 2023년 새학기를 맞아 이달 초 단독 출시한 ‘잼(ZEM) 꾸러기 포켓몬 에디션’에 이어 잼 새학기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잼은 만 12세 이하 아이들을 위한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의 통합 키즈 서비스 브랜드로 유무선을 아우르는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날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잼 앱에 자녀를 등록한 부모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태블릿PC, 시디즈 링고의자, 마이크로 킥보드 등 1200여명에게 다채로운 경품을 제공하는 ‘두근두근 새학기 선물 아이♥잼’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잼 앱을 다운받고 가입하기만 해도 유아·초등 영어교육 전문 플랫폼 ‘튼튼영어’와 제휴를 통해 20만원 상당의 1:1 영어 화상 수업 체험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시행한다. 잼 앱은 스마트폰을 처음 이용하는 만 12세 이하 아이들에게 바른 사용 습관을 만들어주는 서비스다.

부모는 잼 앱을 통해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과 사용 앱을 관리하고 미세먼지·급식정보 등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실시간 자녀 위치 조회와 유해사이트 차단·스몸비 방지 등 다양한 안심 편의 기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녀가 SK텔레콤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부모는 가입 통신사에 상관 없이 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오는 3월에는 한 달간 T멤버십 대표 제휴 할인 혜택인 ‘T데이’ 프로그램을 어린이 고객을 위한 혜택 위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지형 SK텔레콤 통합마케팅전략담당은 “새학기를 맞아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설렘 가득한 새 출발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잼이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사랑받는 유무선 키즈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