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소셜벤처 타이가 '이끼공기정화기' 눈길…향상된 청정효과 기대

골프존 실내골프연습장 내 이끼공기정화기 5대 설치

별도 관리 없이 제품 전원버튼만으로 손쉽게 이용


친환경 소셜 벤처 타이가는 최근 다중이용시설용 이끼 공기정화기 ‘모스랩 오피스’를 GDR아카데미 시그니처라운지에 납품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끼 전문 브랜드 ‘모스랩’을 출시한 타이가는 이끼를 소재로 한 공기 정화 제품과 건축자재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최근 충남 태안군에 6만6000㎡ 규모의 서리이끼 재배 농장을 설립하고 실내용 ‘모스랩 프레임’, 다중이용시설용 ‘모스랩 오피스’ 와 같이 현대인의 삶에 응용 가능한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하며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이번 GDR아카데미 시그니처라운지에 납품한 ‘모스랩오피스’는 미세먼지만 제거하는 기존 공기청정기와는 달리 4개 모스랩 필터를 통해 VOCs(휘발성유기화합물), 이산화탄소 농도까지 낮춰 실내 공기를 종합적으로 개선할 수 있으며 제품 전면에 이끼가 그대로 노출돼 자연 친화적 인테리어 효과까지 볼 수 있는 점이 타 공기청정기와 차별화된다.



특히 70cmx35cm 크기 모스랩 필터 1개는 20분 내 실내 공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를 50%가량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 모스랩 필터인 주원료인 서리 이끼는 극저온(-40도)과 극고온(80도) 환경에서도 생장하기 때문에 관리가 수월하고 유지비가 적게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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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용시설용 이끼 공기정화기 ‘모스랩 오피스’./사진제공=타이가다중이용시설용 이끼 공기정화기 ‘모스랩 오피스’./사진제공=타이가




최근 타이가는 서리 이끼를 액자에 담아서 키우는 반려 식물 컨셉 상품인 ‘모스랩 프레임’을 출시하며 소비자 대상으로 이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있다. 판매 이후 ‘이끼 액자’ 카테고리 전체 1위 판매 상품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이원석 타이가 대표는 “모스랩 이끼액자를 통해 현대인들이 서리이끼와 친해지는 경험을 자연스럽게 확대함과 동시에 이끼가 우리 삶 전반에 활용될 수 있는 범위를 점점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타이가는 2022년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관하는 환경 분야 소셜벤처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인 ‘B.Startup 그린뉴딜 소셜미션챌린지’에 선정됐다. 부산창경 관계자는 “올해도 소셜벤처 지원을 확대해 네트워크 구축 및 투자 유치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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