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DGB대구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디플 3기 발대식에서 황병우(왼쪽) 은행장이 디플 3기 멤버와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DGB대구은행DGB대구은행은 대국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홍보단 ‘DGB Player: 디플(이하 ‘디플’)’ 3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디플은 디지털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구성됐다. 디플 멤버는 플랫폼과 지역 제한 없이 본인이 운영하는 개인 계정을 통해 자기만의 방식으로 다양하게 대구은행을 홍보하게 된다.
디플 3기에 선발된 인원은 총 18명으로, 약 80여 명의 응모자 중 연령 및 성별, 활동 SNS 분야 등을 고려해 꾸려졌다. 최고령 멤버는 환갑을 지난 63세다. 반려견 ‘소피’도 멤버로 뽑혔다. 디플 관계자는 “반려동물 문화가 자리잡는 가운데 다양한 생활 반경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DGB 금융생활을 개인 계정을 통해 보여줄 수 있겠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지난 26일 오후 대구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3기 발대식에 참여한 황병우 은행장은 “얼마 전 개설한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로 디플 3기와 함께 소통하며 활발하게 소통할 것”이라고 전했다.
26일 오후 DGB대구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디플 3기 발대식에서 황병우(왼쪽) 은행장이 디플 3기 멤버로 발탁된 반려견 ‘소피’와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DGB대구은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