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속보] 실내마스크 벗은 첫 날…신규확진 7416명 '7개월만에 최소'

1주 전보다 1801명 감소…위중증 402명·사망 30명

학교, 마트 등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30일 서울 광진구 광장초등학교 앞에서 통학버스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하차 준비를 하고 있다. 학교, 유치원, 학원 통학 차량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연합뉴스학교, 마트 등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30일 서울 광진구 광장초등학교 앞에서 통학버스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하차 준비를 하고 있다. 학교, 유치원, 학원 통학 차량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연합뉴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3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약 7개월 만에 최소치를 기록하며 겨울 재유행이 잦아든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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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7416명 늘어 누적 3015만7017명이 됐다고 밝혔다. 주말 검사 건수 감소의 영향으로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8871명)의 절반 이하로 줄었다. 설 연휴 기간이던 1주일 전 1월 23일(9217명)보다도 1801명 준 수치다. 또 지난해 7월 4일(6239명) 이후 210일 만에 가장 적은 신규 확진자이기도 하다.

박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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