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업계에 따르면 포시에스는 웹 및 모바일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리포팅 솔루션과 전자문서 생성 솔루션 등을 자체 기술로 개발해 공공기관, 금융기관, 일반 기업 등에 공급하는 전문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포시에스는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기반 전자문서 서비스까지 분야를 확대했으며, AI, 챗봇, 블록체인 등을 접목한 지능형 전자문서 플랫폼 연구엔 나서고 있다.
특히 포시에스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기술 연구를 통해 2018년 6월 미래창조과학부 글로벌 창조 소프트웨어(GCS) 사업에 참여했으며, 이를 통한 꾸준한 연구 개발로 지능형 전자문서 플랫폼의 다양한 성과 중 하나인 2020년 상반기 이폼봇(음성을 통한 전자문서 제공 및 작성 기능)을 선보인 바 있다.
특히 포시에스가 가지고 있는 ‘OZ e-Form’은 이미 병원에서 사용하고 있다. 국립중앙의료원, 중앙대학교병원, 서울의료원, (재)심장혈관연구재단,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부산동아대학교병원, 명지병원,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건양대학교병원, 청주성모병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서울대학교치과병원, NYAM Clinic, 더밝은안과 등 다수 병원에서 이용하고 있다.
AI 기계독해 기반의 전자문서 작성 시스템을 개발중에 있으며, eformbot 음성기반 전자문서 처리 솔루션 및 서비스 개발해 제품 출시를 준비중이다.
한편 포시에스의 또 다른 서비스인 OZ Report는 국내 대부분의 공공기관, 국내 대부분의 금융기관, 국내 대부분의 기업 등 약 6천여 프로젝트에 공급했다. 해외의 경우 일본, 싱가포르 지사를 통해 다수의 해외 프로젝트에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