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솔고바이오(043100)메디칼은 ‘3D 프린팅 척추 수술용 케이지’에 대해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3D 프린팅 척추 케이지’는 탄력성을 가진 탄성 구조체와 다공성 구조체를 결합시켜 척추 뼈를 탄력적으로 지지해 골유합을 증대하도록 설계됐고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김일 솔고바이오메디칼 대표는 “해당 제품은 국내 식약처 허가를 근거로 현재 미국 FDA 510(k) 허가 취득을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 미국법인을 통해 척추 수술용 케이지 시장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제품은 지난해 2월 국내(등록특허 10-2360208)와 미국(US 11,147,687 B2) 특허 취득을 완료한 바 있다./hyk@sea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