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는 소상공인의 시설개선과 경영안정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시설 및 경영개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 보다 예산을 50%증액해 150여개소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사업자등록 및 대표자 주민등록이 모두 문경시로 돼 있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사업자등록증상 영업개시일이 최근 3년 이내인곳과 동일사업이나 유사 보조사업으로 지원을 받은 이력이 있는 곳은 제외된다.
업체별로 500만원까지 70%인 350만원을 지원하며, 점포별 시설 수리와 장비 및 집기교체, 포장재 제작이 가능하나 에어컨, TV 등 영업활동에 필수적이지 않은 전자기기 및 소모성 물품은 제외한다.
사업신청은 2월 6일부터 2월 24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