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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황민호, '두 바퀴 띠동갑' 박건우 데스매치 상대 지목…역대급 무대 성사

'미스터트롯2' 황민호(좌), 박건우 / 사진=TV조선 제공'미스터트롯2' 황민호(좌), 박건우 / 사진=TV조선 제공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10살 황민호와 34살 박건우의 1대1 데스매치가 펼쳐진다.



2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에서는 황민호의 선택으로 성사된 박건우와의 1대1 데스매치 현장이 공개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MC 김성주는 두 사람의 등장에 “둘의 나이 차이가 무려 24살”이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각각 2013년생, 1989년생으로 같은 뱀띠다.

황민호는 ‘미스터트롯2’의 최연소 참가자임에도 수준급 실력으로 마스터 예심 ‘선’에 올랐다. 이에 맞서는 아이돌부 박건우는 퍼포먼스로 마스터들에게 ‘육식 사슴’이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황민호가 박건우를 데스매치 상대로 선택한 이유가 밝혀지자, 우승부 재하는 “내가 아니어서 천만다행”이라고 말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박건우는 “민호는 사실 약점이 없다”며 “약점이 없는 강적을 어떻게 이길 수 있을까”라며 고민에 빠졌다. 그것도 잠시, 그는 자신과 황민호를 “아나콘다와 실뱀”이라고 표현하며 만반의 준비에 나섰다는 후문이다.


조은빛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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