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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케이나우, ‘티맵’ 공식 광고대행사 선정…로컬광고서비스 나선다

1,430만 유저의 POI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효과적인 광고 서비스 제공

푸시메시지 광고 서비스 기업 엔케이나우는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티맵(TMAP)’ 서비스를 운영하는 티맵모빌리티와 로컬광고 사업 상호 협력을 위한 서비스 제휴 계약을 체결하여 본격 광고 서비스에 돌입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사진 설명. (좌)목적지 검색 배너, (우)목적지 도착 배너사진 설명. (좌)목적지 검색 배너, (우)목적지 도착 배너



엔케이나우는 ‘티맵’ 앱 내부에서의 『목적지 검색 중에 노출되는 배너 광고』와 『목적지 도착 후 노출되는 배너 광고』를 통해 이용자들의 운전에 방해가 되지 않으면서 광고 효과를 줄 수 있는 방법을 채택했다.



매월 1,430만 명이 이용하는 티맵의 직전 3개월 상위 POI(Point of Interest, 주요 위치 정보)의 주행 수 및 도착 수를 세분화하여 광고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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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해당 배너 광고 서비스는 이용자가 클릭 시 등록 업체의 소개 페이지로 연결되어 영업 정보와 위치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소상공인들의 영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번 2023년 티맵모빌리티의 공식 광고영업대행사로 선정된 엔케이나우는 푸쉬메시지 기반 정보(광고) 제공 플랫폼을 통한 사업을 새롭게 발굴 및 확장하고 있는 신생 기업으로, 현재 대기업들과 업무 협력을 통해 다양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엔케이나우 관계자는 “목적지 검색 배너 광고와 목적지 도착 배너 광고를 동시에 신청하면 가격의 20%를 할인하는 묶음 패키지도 진행하고 있다“며, “티맵 내 등록된 하나의 키워드 당 등록할 수 있는 광고 개수는 최대 3개로, 인기있는 검색 키워드의 경우 광고 접수가 조기 마감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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