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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급반전…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 계약 줄이어

연이은 규제 완화로 시장 분위기 반전, 최대 유망단지로 불리며 계약 줄이어

사진 설명.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 투시도 (출처. 현대엔지니어링)사진 설명.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 투시도 (출처. 현대엔지니어링)



부산 센텀권역에 들어서는 브랜드 주거형 오피스텔인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의 계약률이 치솟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목이 쏠린다. 연이은 규제 해제로 시장 활기가 기대되면서, 고전을 면치 못했던 부산 내 주거형 오피스텔 중 가장 빠르게 분위기가 반전되며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는 우수한 입지와 브랜드 프리미엄, 뛰어난 상품설계를 갖춰 분양 전부터 기대감이 높았던 곳이다.


분양 업계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는 지난해 9월 조정대상지역 해제 이후 최근 추가 규제 완화 소식이 발표되자, 계약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전용 61㎡A·B 타입의 경우 100% 분양완료 됐으며, 나머지 타입 역시 빠르게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는 게 분양관계자의 전언이다.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 분양관계자는 "센텀권역에서도 수변 입지와 조망권을 갖췄다는 점, 1군 건설사가 짓는 초고층 브랜드 주거형 오피스텔이라는 점 등 기존의 장점들이 규제 해제 효과와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내 수요자들의 관심이 크게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수영강을 바로 앞에서 누리는 입지에 조성돼 쾌적한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일부 호실에서는 화려한 센텀시티의 야경과 함께 수영강 조망도 가능한 특급 조망권을 갖춰 주거쾌적성은 물론 이에 따른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특히 부산시는 지난 17일 부산의 해안과 주요 하천에 대한 ‘수변관리 기본계획’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히면서, 향후 수변을 끼고 조성되는 주거시설의 공급이 제한될 전망이다. 이에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는 부산 내에서도 얼마 남지 않은 수변을 바로 앞에 둔 주거시설로도 희소성이 높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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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통경축 확보로 개방감과 일조량, 통풍을 높였으며, 세대 내부는 4베이 판상형 위주의 설계를 적용하고 드레스룸, 다용도실 등을 도입(타입별 상이)해 수납공간을 넓히고 공간활용성을 확대했다.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의 또 다른 장점은 분양조건과 다양한 무상혜택이다.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와 계약금 5% 무이자 대출(선착순, 한도 소진 시까지)을 제공해 초기 자금 부담을 크게 줄였다. 계약금 완납 시 즉시 전매도 가능하다. 또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해 입주 전까지 추가 자금 마련 부담도 없다. 이에 따라 계약자는 최근 고금리 시대 돌입으로 인한 이자 부담은 물론 추가적인 금리 인상에 따른 타격도 줄어들게 된다.

특히 부산 내에서 현재 공급 중인 주거형 오피스텔 중 가격 경쟁력도 가장 우수하다. 전용 84㎡ 기준 7억1천만원대부터로, 이는 ‘해운대 한라비발디 펜트빌’, ‘부산시민공원 푸르지오’과 비교해 가장 저렴한 편이고, 규모나 영구 조망권, 브랜드 면에서 비교 우위로 수요자들에게 인식되고 있다.

여기에 단지는 무상품목으로 주방 벽과 상판에 고급 자재인 세라믹 타일을 무상으로 적용한다. 또 찬넬 조명과 와이드한 사각싱크볼, 3구하이브리드 쿡탑, 기능성 오븐 등도 제공된다. 이 밖에 세라믹 타일을 적용한 거실 대형 아트월과 자녀 방 붙박이장(타입별 상이)은 물론 전 실에 천장형 에어컨도 무상 품목으로 제공된다.

한편 힐스테이트 센텀 더퍼스트는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7층, 전용면적 61~84㎡, 총 447실 규모로 조성되는 초고층 브랜드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총 4개 동으로 구성되며, 커뮤니티, 조경 등이 다양하게 꾸며지는 단지형 오피스텔로, 전 실이 중소형 주거상품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좌수영로, 과정교, 번영로, 등을 통해 부산 시내외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경부고속도로의 진입이 용이해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또한 인근에는 만덕~센텀 지하도시고속화도로가 2024년(예정) 개통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어 교통편의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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