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파마가 패치 타입의 치아 미백제품 ‘뷰티스 화이트 치아미백패치(Vutees White Strips)’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뷰티스 화이트 치아미백패치’는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지난 6일 우선 선보였고 오는 13일까지 한정 수량으로 판매 예정이다.
‘뷰티스 화이트 치아미백패치’는 2.9%의 ‘과산화수소(치과에서 사용하는 치아 미백 성분인 ‘과산화수소수’ 35%에 해당)’가 함유돼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에 따르면 3% 이하의 저농도 과산화수소가 포함된 미백제품은 ‘의약외품’으로 분류돼 온·오프라인에서 손쉽게 구입해 직접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의 경우 하루 1회, 1시간씩 2주 동안 사용할 경우 6개월에서 최대 12개월 간 치아 미백 효과가 지속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미백 패치가 여린 잇몸에 닿지 않고 치아에만 빈틈 없이 밀착돼 잇몸 시림 현상을 방지하는 동시에 미백 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오스템파마 관계자는 “미백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커피, 카레 등 치아 착색을 유발하는 음식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