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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룽투코리아, 위메이드 위믹스 재상장....위메이드트리 합병 전 지분 보유 및 위믹스 NFT기반 게임출시↑

룽투코리아(060240)가 위믹스의 재상장으로 지난해 위믹스 기반 게임을 출시한 점이 부각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11시 13분 현재 룽투코리아는 전날 보다 7.89% 오른 3075원에 거래되괴 있다.

이날 암호화폐거래소 코인원은 오후 6시부터 원화마켓에서 위믹스 거래가 가능하다고 공지했다.


코인원 측은 "위믹스가 제출한 자료와 향후 대응 계획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했다"며 "거래지원 종료 시 발생했던 유통량 위반, 정보 제공 및 신뢰 훼손 등의 문제가 해소돼 위믹스의 상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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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룽투코리아는 위믹스 NFT 기반의 플레이투언(P2E) 게임 2종을 출시했다. 룽투코리아 는 게임 퍼블리싱, 개발 전문업체다. 열혈강호를 주력 지식재산권(IP)으로 보유하고 있다. 자회사 란투게임즈를 통해 테라, 아키에이지, 북두의권 IP를 확보했다.

또한 룽투코리아는 올해 중순 열혈강호를 위메이드의 위믹스 코인기반의 NFT P2E 게임으로 글로벌 출시한 바 있다.

위믹스 NFT 기반의 게임 유저들은 동일한 기축통화를 사용하는 화폐시스템으로 묶이게 될 것으로 보이면서 열혈강호는 위믹스를 통해 미르4의 약 100만명(동시 접속자수 기준)에 달하는 유저를 공유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룽투코리아는 위메이드와 위메이드트리 합병 전 위메이드트리 지분을 보유하면서 위메이드 그룹과 사업을 공동으로 영위한 바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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