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한독상공회의소, 비즈니스 관계 발전·경제 전망 논의

세계박람회 부산 개최 지지도 표명

주한독일대사관 주최 신년 만찬회 이어져

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16일 부산 아난티 힐튼 호텔에서 ‘2023 경제 전망’(2023 Economic Outlook) 행사를 개최한다. 부산시와 한독상공회의소(KGCCI)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과 독일의 비즈니스 관계 발전을 비롯해 한국 주요 산업의 경제전망에 대해 논의한다. 부산시의 투자유치 환경을 소개하는 투자설명회를 시작으로, 주한독일대사관의 ‘정치 전망’ 주제 발표, 독일무역투자진흥처의 ‘한국과 주요 산업에 대한 경제 현황’ 발표, 코메르츠뱅크의 ‘한국 관점에서 본 최신 글로벌 경제전망’ 발표, 패널 토론의 순서로 진행한다. 이후에는 정하중 한독상공회의소 부회장과 마틴 행켈만 대표가 직접 서명한 지지 서한문을 박형준 시장에게 전달하며 2030세계박람회 부산 개최 지지를 표명하는 시간을 가진다. 국내 독일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는 주한독일대사관 주최 신년 만찬 자리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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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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